'이승엽 3연타석 홈런' 삼성, 3연승 질주
기자 이현우 | 사진 삼성 라이온즈 | 등록 2014-06-20 15:54 | 최종수정 2014-08-13 15:27
[더스포츠=이현우]

삼성 라이온즈SK 와이번스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전에서 이승엽의 3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12-5 대승을 거뒀다.


1회말 연속 2루타와 박정권의 투런 홈런 등을 엮어 SK가 4점을 내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반격을 시도해 2회 이승엽이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이어 3회에도 야마이코 나바로박석민의 솔로포로 3-4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승엽이 4회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동점을 만들어냈고 이어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5회 이승엽이 한번 더 홈런을 때려내며 기세를 완전히 빼앗았고 이후 삼성은 맹공을 퍼부으며 경기를 가져갔다.


삼성은 선발투수 릭 밴덴헐크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승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이승엽이 3연타석 홈런을 때려냈고 나바로와 박석민도 홈런쇼에 가담하며 활약했다.


한편 SK는 선발투수 채병용이 4.1이닝 7피안타(4피홈런)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6패째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