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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KB손해보험, 2연승···OK저축은행 8연패
KB손해보험이 OK저축은행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KB손해보험은 20일(화) 오후 7시 구미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3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1-25, 25-22, 25-18, 26-24)으로 꺾으며 2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KB손해보험은 최근 3연패 뒤에 승리한 삼성화재와의 경기 이후 승리를 이어가면서 5승 12패 승점 16점으로 최하위 OK저축은행의 추격을 따돌리고, 5위 삼성화재와의 승점을 9점차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반면, 패한 OK저축은행 지난 11울 18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32일간 승리가 없는 상황에서 또 다시 패하면서 연패를 더 이어가고, 2승 13패 승점 9점으로 최하위 9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게 됐다. ◆ 1세트 - 1세트에서는 우세했던 OK저축은행 | KB손해보험 21:25 OK저축은행 1세트는 OK저축은행의 세트였다. OK저축은행은 모하메드와 송면근의 쌍포로 KB저축은행을 제압했다. 7개의 범실을 기록했음에도 세트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OK저축은행에는 행운이었다. 반면, 1세트를 내준 KB손해보험은 디그, 서브 모두 잘 안되는데다가 6개의 범실까지 기록하면서 잘 풀리지 않는 세트였다. ◆ 2세트 - 잘 풀리지 않은 OK, 잘 풀린 KB | KB손해보험 25:22 OK저축은행 1세트를 가져 온 OK저축은행은 2세트에 잘 풀리지 않았다. 양 팀이 비슷한 공격 성공률과 범실을 기록했음에도 2세트를 가져간 팀은 KB손해보험이었다. KB손배보험은 상대보다 높은 디그 성공 횟수를 바탕으로 공격 기회를 많이 가져왔다. 공격 기회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득점 기회가 많다보니 상대 OK저축은행에 앞서 나갈 수 있었다. ◆ 3세트 - 3세트 주인은 기록에서 앞선 KB손해보험 | KB손해보험 25:18 OK저축은행 세트 스코어 동점이 되면서 원점으로 돌아간 3세트에서 KB손해보험이 블로킹과 디그에서 기회를 만들어 세트를 가져왔다. 상대보다 높은 블로킹, 디그, 서브, 공격 성공률은 세트를 가져 갈 팀은 KB손배보험임을 증명했다. OK저축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가장 적은 공격 성공률인 44.4%를 기록하며 공격에서 이렇다고 할만한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3세트까지 내주었다. ◆ 4세트 - OK저축은행의 추격은 범실로 실패 | KB손해보험 26:24 OK저축은행 2세트를 내준 OK저축은행으로써는 반드시 이겨야했던 4세트였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가장 많은 8개의 범실을 기록하면서 추격에 의지를 날려버렸다. 여기에 KB손해보험의 주포인 우드리스가 세트 기준으로 가장 많은 득점으로 기록하면서 4세트를 내줄 수 없다는 KB손해보험의 강한 의지가 OK저축은행의 의지를 꺾어냈다.
기자 : 박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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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20 21:40:34
[V리그] 4연패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전서 20일만에 승리
GS칼텍스가 4연패를 끊었다. GS칼텍스는 20일(화) 오후 5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3라운드에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8,25-18, 25-16)으로 꺾으며 4연패를 끊고 20일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GS칼텍스는 5승 9패로 최하위 한국도로공사와의 승점을 3점차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반면 패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둔 뒤 2연승에 도전했으나 패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며 3승 11패로 최하위를 유지하게 됐다. ◆ 1세트 - 높은 공격 성공률로 1세트 가져온 GS칼텍스 | 한국도로공사 18:25 GS칼텍스 GS칼텍스는 1세트 시작과 함께 높은 공격 성공률을 내세워 한국도로공사를 압도해나갔다. 알렉사가 10득점을 성공시킨 가운데 한송이가 공격성공률 100%을 기록하는 활약상 펼치며 득점으로 연결된 공격이 17득점이나 나왔다. 반대로 한국도로공사는 35.3%의 저조한 공격성공률로 상대에 비해 저조한 공격을 이어나갔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상대에 뒤지다보니 1세트를 GS칼텍스에 넘겨 줄 수 밖에 없었다. ◆ 2세트 - GS칼텍스, 블로킹과 서브 덕분에 2세트 확보 | 한국도로공사 18:25 GS칼텍스 1세트를 가져 온 GS칼텍스는 2세트에 들어서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다. 다행히도 경기에 나선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성공시키고 블로킹과 서브 성공횟수가 높아지면서 2세트를 가져 올 가능성을 높였다. 더욱이 한국도로공사가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고, 공격 성공률이 28.2%로 더 떨어지면서 상대에 비해 약해진 공격력은 GS칼텍스를 추격하고자 하는 의지 자체가 떨어지게 되는 요인이었다. ◆ 3세트 - 추격 의지를 꺾인 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 16:25 GS칼텍스 1세트와 2세트를 가져오면서 이날 경기에서 우세를 잡은 GS칼텍스는 3세트가 되면서 선수들의 공격이 더 강해졌다. 모든 선수들이 공격 성공률이 60%를 넘는 정확한 공격을 이어가면서 한국도로공사의 추격 의지 자체를 꺾어 놓았다. 알렉사와 이소영, 황민경의 공격은 GS칼텍스의 공격을 이끌어 나갔다. 이와 반대로 한국도공사는 2세트에 비해 공격 성공률이 높아졌지만,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공격 빈도가 높지 못하다보니 많은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기자 : 박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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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20 21:01:13
[V-리그 3라운드] 흥국생명, KGC인삼공사 꺾고 선두로 도약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의 연승을 저지하며 선두로 도약했다. 흥국생명은 10일(토) 5시 5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3라운드에서 4위 KGC인사공사을 불러들여 올 시즌 2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아쉬움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13, 26-24)으로 복수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경에서 승리를 거둔 흥국생명은 2연승을 기록하며 앞으로 남은 3라운드에서의 활약상을 기대케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경기에서 총 8개의 서브를 기록하며 V-리그 팀 역대 통산 서브 1,600개를 돌파했다. 이는 V-리그 여자 팀을써는 2번째 기록이다. 반면 3연승을 기록하며 4위에서 상위권으로 도약을 노렸던 KGC인삼공사로써는 이번 흥국생명 경기에서 단순히 패하는 것이 아닌 완패를 당하면서 앞으로 3라운드 경기에 대한 결과가 불투명해졌다. ◆ 1세트 - 역시 러브, 이재영 | 흥국생명 25:18 KGC인삼공사 지난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에서 패배를 기록했을 당시 패인이었던 러브와 이재영의 공격 무력화는 이번 경기 1세트에서는 없었다. 러브 10득점과 이재영 6득점으로 흥국생명 득점 전체의 71.4%를 차지 할 이들 선수들이 공격 비중이 컸다. 서브에서 3득점을 기록하고 상대 KGC인삼공사에 범실이 2개 적은 3개를 기록한 측면도 1세트를 가져 올 수 있었던 요인이다. ◆ 2세트 - 무기력한 KGC인삼공사 | 흥국생명 25:13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공격하는 방법을 잊은 것만 같았던 2세트였다. 총 29차례 공격시도를 했지만 공격으로 이어진 공격은 5개 밖에 없었고, 상대 범실로 7개 없었다면 KGC인삼공사의 스코어는 더 낮았을수도 있다. 수비가 안되니 공격도 안되고 더욱 더 어려운 경기로만 흘런 셈이다. KGC인삼공사를 상대하는 흥국생명은 많은 범실 속에서도 11개의 공격 성공하고, 39.3%의 공격 성공률로 25:31로 2세트를 가져왔다. ◆ 3세트 - 뒤 늦게 시작된 KGC인삼공사의 추격 | 흥국생명 26:24 KGC인삼공사 앞선 1, 2세트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KGC인삼공사가 수비에서 안정세를 찾으면서 공격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져 상대 흥국생명에 앞서 나갔다. 팀이 전체적으로 살아나면서 알레나의 득점포도 터지면서 KGC인삼공사의 추격의 의지가 생겼다. 이런 갑작스러운 변화에 흥국생명이 추격하기 바빠졌지만 동점을 기록한 이후 역전을 꾀하고, KGC인삼공사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추격의 의지를 보였다. 역전과 동점이 이어지던 상황 속에서 흥국생명은 한지현, 러브, 이재영, 신연경의 디그와 러브, 이재영의 14득점으로 KGC인삼공사 추격을 무의로 돌리는데 충분했다. KGC인사공사는 알레나가 10득점을 성공시키는 맹공을 펼치며 추격을 했으나, 범실 8개가 큰 영향을 끼쳐 24-26으로 추격에 실패했다.
기자 : 박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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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10 22:56:08
[V-리그 3라운드] 삼성화재, 타이스 33득점을 내세워 대한항공을 꺾다
대한항공의 선두 유지와 중위권 도약의 삼성화재의 맞대결에서 삼성화재가 웃었다. 10일(토) 2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3라운드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속에서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25-23, 20-25, 25-21, 19-25, 15-11)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시작과 함께 1세트를 가져간 것은 삼성화재였다. 삼성화재는 타이스이 10득점(공격 성공률 50.0%)을 성공시키는 활약상 속에 박철우 또한 7개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 두 선수가 득점 올린 것이 팀 공격의 89.3%을 차지하고, 성공률이 64.3%을 기록할 만큼 공격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대로 대한항공은 득점이 11점에만 머무르고, 삼성화재의 범실이 12개였던 만큼 전체적으로 삼성화재에 밀렸다. 1세트를 삼성화재에 내준 대한항공은 2세트에 신영수의 활약상이 눈부셨다. 디그 2개 성공, 블로킹 2개 성공에 힘을 입어 총 7득점을 성공시키는 활약상을 펼쳤다. 신영수가 2세트가 성공한 공격이 대한항공 공격의 35.7%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상당히 컸다. 반대로 1세트에서 박철우와 타이스의 득점으로 앞서나갔던 삼성화재는 공격 성공률이 32.1%로 떨어지는 저조한 공격 성공과 범실 9개로 2세트를 내줬다.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 떨어졌던 공격 효율성을 높이고 3세트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박철우의 10득점과 타이스의 6득점이 큰 영향을 끼쳤다. 2세트에서 32.1%로 떨어졌던 공격 성공률이 60.0%로 높아진 것이 이번 세트를 가져 온 가장 큰 이유였다. 하지만, 범실 8개를 기록했다는 점에서는 공격이 받쳐주지 않았다면 성공 할 수 없었던 3세트였다. 이날 경기에서 저조한 기록으로 아쉬움이 컸던 대한항공의 김학민과 가스파리니가 4세트 공격 기회를 높여나가는 가운데 삼성화재는 범실과 상대 좋은 수비로 공격이 무력화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고른 득점과 기스파리니가 기회때마다 득점으로 성공시킨 대한항공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4세트를 가져갔다. 반대로 4세트를 내준 삼성화재는 3세트까지 보여준 좋은 공격 성공률과 반대로 4세트에서는 29.2%의 낮은 공공 성공률과 공격 시도로 성공시킨 득점이 7득점 밖에 되지 않은 공격에서의 아쉬움을 남겼다. 4세트에서 아쉬움이 컸던 삼성화재는 5세트가 시작하면서 앞선 세트에서 보여줬던 아쉬웠던 순간들을 만회할려는듯이 집중력을 보였다. 타이스는 5세트에서 삼성화재의 12득점 중 8득점을 직접 만들어 냈고, 경기 내내 삼성화재의 발목을 잡았던 범실 또한 2개만 기록하면서 공격력이 살아나던 가스파리니와 김학민의 의지를 꺾으며 15-11로 5세트를 가져오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이날 승리한 삼성화재는 많은 범실 속에서도 공격에서 높은 성공률을 보인 만큼 효율성 높은 공격이 빛났다. 타이스이 33득점을 성공시키는 눈 부신 활약상과 더불어 박철우도 26득점을 성공시키는 높은 득점이 삼성화재가 승리를 거두게하는 큰 영향을 끼쳤다. 높은 공격성공률을 내세운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웃을 수 있었던 무기였다. 반대로 4연승에 도전했던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 김학민 등 팀의 공격을 이끄는 선수들이 늦게 시작 된 득점포로 이렇다고 할만한 득점 기회를 찾지 못한 반면, 신영수, 진성태, 김형우, 곽승석 등 선수들이 수비에서 좋은 활약상을 펼치며 득점으로 성공시키며 팀의 반전을 꾀했지만 한계를 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패한 대한항공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승점 28점(10승 4패)으로 선두를 유지했지만, 한국전력과 승점이 2점차 밖에 나지 않음에 따라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유지에는 어려움이 생겼다. 승리한 삼성화재는 승점 24점으로 5위에서 4위로 올라서며 선두와 승점차를 5점차에서 4점차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기자 : 박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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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10 16:45:09
[프로배구] 흥국생명, 3R 첫 경기 승리로 시작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이 V-리그 3라운드 시작을 기분 좋은 승리로 시작했다. 흥국생명은 12일(수) 오후 5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NH농협 V-리그>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놓쳤으나, 연이어 3세트를 확보함에 따라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두며 3라운드를 승리로 시작했다. 1세트에서 20-25로 뒤지던 흥국생명은 2세트와 4세트를 연이어 가져오면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지난 2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KGC인삼공사에 패한 뒤 승리를 거두며 8승 3패로 2위에 랭킹되었고, 올 시즌 한국도로공사와의 3차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한국도로공사에 강핮 면모를 지키게 됐다. 반면, 패자 한국도로공사는 연패를 끊지 못해 9연패를 기록하게 되었고, 시즌 2승 10패로 최하 6위를 지키게 됐다.
기자 : 박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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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07 22:12:11
'고졸루키' 넘어 '신세대 에이스'로 거듭난 정지석
2013-2014 시즌,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가지 않은 채 프로에 입단한 최초의 선수로 기록된 대한항공의 정지석. 대학배구 출신 선수들이 신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프로배구계에서 고졸 출신의 선수가 뽑혔다는 것은 지금은 물론이고 당시로서도 무척 이례적인 일이었다. 1995년생으로 이제 막 프로에 들어온 1993년생 대학 출신 후배들보다도 동생이지만 프로선수로서 갖춰진 기량만큼은 누구도 무시하지 못한다. ‘고졸루키’라는 수식어를 넘어 ‘신세대 에이스’로 거듭난 정지석을 만나본다. Q. 올 시즌 김종민 감독이 정말 중요하게 쓰는 선수 중 하나로 정지석 선수가 시즌 전부터 꼽혔다. 시즌이 반정도 지난 가운데 느낌은 어떤지? = 시즌 시작하기 전에는 내가 이렇게 많이 뛸 것이라고는 사실 알지 못했다. 터키 전지훈련 때만 하더라도 예전처럼 교체로 들어가던 정도였다. 개막 즈음해서 컨디션이 좋아졌고 감독님께서도 경기에 많이 내보내셨다. 결과적으로 시합을 많이 뛸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무척 좋은 것 같다. Q. 팀 최고참격인 김학민 선수와 룸메이트로 생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운동시간 말고도 선배 김학민과 생활하며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을 것 같은데, 특히 느낀 점은? = 외부에서 우리 팀의 (김)학민이형이랑, (곽)승석이형, (심)홍석이형 같은 레프트진이 좋다고 하지 않나. 그 중 우리 팀에서 학민이형이 많은 나이임에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유가 자기관리라고 생각하는데, 그 점을 많이 배우려고 하고 있다. 승석이형은 경기 중에 같은 역할을 하다보니 경쟁을 해야 하는 위치지만 기술적, 정신적인 부분에서는 도움을 받고 있다. Q. 고등학교에서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입단했을 때를 회상해보자. ‘고졸 신인선수’라는 꼬리표가 드래프트 때부터 따라 붙었는데 이것이 부담이 되진 않았나? = 부담은 되진 않는다.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다. 고졸 최초 신인이라는 타이틀이 나쁜 의미가 결코 아니고 최초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잘 안되더라도 나의 실력이 부족한 탓이지 나이가 어려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본다. Q. 입단 후 묵묵히 뒤에서 선배들을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도 자주 했을 것 같은데 스스로 어떤 생각을 하며 신인 시절을 보냈나? = 승석이형이나 영수형의 플레이를 유심히 봤다. 형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고등학교 때 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하고 걱정도 많이 했다. 승석이형 대신 들어가서 많이 해주지 못하면 속상해했는데 시간이 지나 이번 비시즌 때 대표팀에 들어가 한층 성장해서 오고난 후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져 굉장히 기쁘다. Q. 자신이 생각했을 때 고교시절과 비교하면서 선수로서 어떤 점이 가장 발전된 것 같은지? = 고등학교 때는 팀워크라는 것이 별로 필요 없었다, 우리 팀에 에이스가 있으면 그 선수에 공이 많이 올라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생각 없이 공격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은 경기 중에 한 포인트가 굉장히 중요하고 생각을 하며 배구를 해야 하고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다. Q. 나이는 어리지만 팀과 함께 플레이오프나 챔피언결정전 같은 큰 경기를 직접 경험하는 큰 자산을 갖고 있다. 당시 형들의 활약을 보면서 느낀 점은? = 신인 때 플레이오프를 뛰어봤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뛰어볼 수 있을까하는 심정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우리 팀이 앞으로 플레이오프에 붙박이로 나간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나가는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Q. 출전시간이 늘면서 자연히 개인기록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있는데, 현재 리그 전체 리시브 1위를 달리고 있다. 팀에서 어려운 일을 많이 해야 하는 포지션이고 리시브가 무척 어려운 과정이기도 한데 1위를 달리고 있는 입장에서 기분은? = 앞으로의 경기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승석이형이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기록 같은 것은 신경 안 쓴다. 우리는 우승만 바라보고 있고 중요한 시즌이다. 개인기록 보다는 팀을 위해 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자신의 포지션, 혹은 다른 포지션이더라도 어렸을 때부터 목표로 삼았던 선배 선수가 있었는지? = 고등학교 때까지는 없었던 것 같다. 아버지도 배구인 출신(배구심판 정재숙씨)이어서 특별히 롤모델로 삼았던 선배들은 없었는데, 프로에 와서는 같은 포지션에 있는 승석이형을 주로 보면서 배우고 있다. Q. 팀이 계속 상위권에 있는 상황이다. 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일 것 같고, 개인적으로 따로 세운 목표가 혹시 있었나? = 현재 리시브 부문에서 1위를 하고 있다. 내가 다른 선수 보다 앞서 있는 것은 세트 당 리시브다. 하지만 OK저축은행 송희채 선수가 성공률에선 나보다 1% 앞서 있다. 나도 모르고 있었다가 아버지께서 말씀해주셔서 알게 됐다. 송희채 선수 보다 성공률 면에서 앞서 나가 진정한 리시브 1위가 되는 것이 목표다. Q. 홈에서나 원정에서나 응원을 해주는 팬들에게. = 올스타브레이크도 지났고, 팀도 5연승(12월 28일 우리카드전 승리 후 현재)을 거두고 있는 상태다. 앞으로 일정이 무척 빡빡한데, 몸 관리 잘해서 위기 잘 버텨내고 순위도 잘 유지해서 1위 추격도 노려볼 생각이고 꼭 우승하도록 팀에 보탬이 되겠다. 글 = 최영민 기자 사진 = 대한항공 점보스 제공
기자 : 취재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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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06 10:52:49
'신영수 25점' 대한항공 통산 3번째 KOVO컵 우승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KOVO컵 대회 결승에서 아산 우리카드 한새배구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 우리카드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 25-19 / 25-22)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007년, 2011년 대회에 이어 3년 만에 통산 3번째 KOVO컵 우승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신영수가 25득점에 60%가 넘는 공격성공률로 결승전을 지배했다. 블로킹도 5개나 잡아내며 결승전에서 주역이됐다. 곽승석도 13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신영수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28표 중 22표를 받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 우리카드는 최홍석과 김정환이 나란히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대한항공에 완패를 당하며 지난해처럼 준우승에 그치며 창단 첫 우승의 꿈을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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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30 15:15:10
'최홍석 23점' 우리카드, LIG손해보험 꺾고 결승행
아산 우리카드 한새배구단이 3연승을 달리던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를 누르고 컵대회 결승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2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 LIG손해보험전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 27-25 / 25-22 / 27-25)로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주포 최홍석이 23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신으뜸이 13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김광국도 7득점을 곁들였다. 반면 LIG손해보험은 김요한이 31득점, 백어택 9, 블로킹 4, 서브에이스 3개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지만 역전패를 당하며 빛이 바랬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27일 대한항공을 상대로 우승컵을 놓고 결승전을 벌이게 됐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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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30 15:07:33
'전진용 블로킹 9개' 대한항공, 삼성화재 넘고 결승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혈투 끝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물리치고 컵대회 결승에 선착했다. 대한항공은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 삼성화재전에서 세트스코어 3-2(25-22 / 19-25 / 25-19 / 20-25 / 15-12)로 승리했다. 지난 정규리그 통합 우승 팀인 삼성화재를 넘어 결승에 진출한 대한항공은 26일 열리는 LIG손해보험-우리카드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대한항공은 신영수(28득점)와 곽승석(21득점)이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전진용은 역대 컵대회 최다 블로킹인 9개를 기록하며 14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삼성화재는 박철우와 김명진이 나란히 12득점을 올렸지만 집중력 부족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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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30 14:58:20
3연승 LIG손해보험, OK저축은행 완파하고 컵대회 4강행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가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를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LIG손해보험은 2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OK저축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4 / 25-22 / 25-19)로 승리했다. LIG손해보험은 김요한이 블로킹 2개 서브에이스 2개 백어택 5개를 포함해 23득점을 올리며 대승을 이끌었고 이강원이 13득점으로 그 뒤를 받쳤다. 반면 OK저축은행은 강영준과 송명근이 분전했지만 공수 모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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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30 14:51:46
대한항공, 풀세트 끝에 한국전력 꺾고 2연승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을 풀세트 끝에 제압하고 4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대한항공은 2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한국전력전에서 세트스코어 3-2(25-19 / 25-22 / 24-26 / 20-25 / 15-13)로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곽승석(32득점), 신영수(24득점), 정지석(10득점)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한국전력은 서재덕(23득점), 전광인(18득점) 등이 분전하며 2세트를 내준 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희망을 봤지만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3전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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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30 14:41:57
'최홍석 18점'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꺾고 4강 진출
아산 우리카드 한새배구단이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누르고 컵대회 4강에 진출했다. 우리카드는 2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현대캐피탈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 18-25 / 25-21 / 25-18)로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최홍석(18득점)과 김정환(14득점), 박진우(14득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와 같이 세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우리카드에 패배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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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24 16:21:43
'김요한 25득점' LIG손해보험, 4강 청신호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을 꺾고 4강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LIG손해보험은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한국전력전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 25-20 / 25-19 / 25-17)로 승리했다. 1세트를 내준 LIG손해보험은 김요한을 앞세워 내리 3세트를 따냈다. 지난 대한항공전 승리 포함 2승을 챙긴 LIG손해보험은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OK저축은행과의 경기 패배 이후 다시 1패를 추가하면서 2패로 4가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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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24 16:16:30
'박철우 27득점' 삼성화재, 우리카드 꺾고 준결승 선착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아산 우리카드 한새배구단을 꺾고 준결승에 선착했다. 삼성화재는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조별리그에서 우리카드에 세트스코어 3-1(25-23 / 25-13 / 26-28 / 31-29)로 승리했다. 지난 19일 현대캐피탈과의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삼성화재를 우리카드마저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 박철우가 27득점으로 에이스 역할을 했고 지태환(13득점)도 제몫을 다랬다. 류윤식과 고준용도 각각 11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우리카드는 김정환(19득점)과 최홍석(18득점), 신으뜸(17득점) 등이 분전했지만 아쉽게 경기에서 패배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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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24 16:10:59
LIG손해보험, 대한항공 3-1로 완파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꺾고 컵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LIG손해보험은 2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3-1(25-23 / 22-25 / 25-17 / 25-18)로 승리했다. 이강원과 김요한이 나란히 17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손현종이 10득점, 정기혁이 8득점 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 2개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반면 대한항공은 신영수가 홀로 2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잦은 범실로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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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22 14:31:17
OK저축은행, 한국전력 3-0 완파하고 KOVO컵 첫 승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에 완승을 거뒀다. OK저축은행은 2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1차전에서 한국전력에 세트스코어 3-0(25-20 / 25-21 / 25-17)으로 승리했다. 14득점을 올린 심경섭과 15득점을 올린 강영준의 맹활약으로 1,2세트를 내리 가져간 OK저축은행은 3세트에 송명근을 투입시켜 손쉽게 경기를 가져갔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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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22 14:23:41
삼성화재, KOVO컵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 제압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라이벌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KOVO컵 개막전에서 꺾었다. 삼성화재는 1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에 세트스코어 3-1(20-25 / 25-20 / 25-19 / 25-13)로 역전승을 거뒀다. 류윤식이 19점으로 분전했고 주포 박철우도 18점으로 돋보였다. 반면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 현대캐피탈은 송준호가 양 팀 최다인 20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에이스 문성민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를 가져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삼성화재는 3세트 접전 상황에서 분위기를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고 내친김에 4세트마저 따내며 개막전부터 기분 좋게 승리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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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22 14:18:10
삼성화재, 유광우-황동일과 재계약 체결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유광우 및 황동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유광우는 연봉 3억 5천만원으로 팀 내 최고의 대우를 받게 됐고, 시즌 도중 대한항공에서 트레이드 된 황동일은 1억 1500만원에 계약했다. 삼성화재는 FA 자격을 얻은 유광우, 황동일이라는 정상급 세터라인 잔류에 성공하면서 또 한번 우승을 노리고 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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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5/21 13:39:13
한국전력-LIG손해보험, 2대2 트레이드 단행
2013-14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마친 V리그에 이적 소식이 생겼다. 남자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과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가 2대2 트레이드를 14일 전격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올 시즌 LIG손해보험에서 뛰었던 세터 권준형과 레프트 주상용이 한국전력으로 갔고, 한국전력에서는 세터 양준식과 레프트 김진만이 LIG손해보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권준형은 지난 시즌 LIG손해보험에서 주전 세터 역할을 맡아 27경기 87세트에 출전해 세트성공률 51.29%를 기록했다. 주로 김요한, 에드가의 백업 역할을 맡은 주상용은 올 시즌 18경기 37세트에 출전해 공격종합성공률 41.94%를 기록했다. 주상용은 이번 트레이드로 V리그 출범 후 세 번째 소속팀을 맞게 됐다. 한편 양준식은 2012-13시즌 신인왕 출신이다. 하지만 올 시즌 한국전력에선 입지가 좁아져 5경기 5세트 출전에 그쳤다. 김진만은 주로 원포인트서버로 활약하며 단신 레프트이지만 공격력은 뛰어난 선수로 평가된다. 올 시즌 20경기 49세트에 나와 공격종합성공률 55.75%와 72득점을 기록했다. 이적한 네 선수는 당일 새로운 소속팀에 합류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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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15 13:28:46
2013-2014 NH농협 V리그 시상식 개최
8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남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7연패를 이끌었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가 2년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레오는 삼성화재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첫 7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레오는 총 28개 언론사가 참여한 기자단 투표에서 26표를 획득, 팀 동료 유광우(2표)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레오는 상금으로 500만원을 받았다. 레오는 MVP와 함께 공격상, 득점상까지 싹쓸이하는 쾌거를 이뤘따. 올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 출전해 득점(1,084점), 공격종합(58.57%), 오픈(57.36%), 시간차(74.16%) 등의 공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생애 한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 남녀부 신인상에는 전광인(한국전력)이 뽑혔고, 기량 발전상은 최홍석(우리카드)이 수상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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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10 19:36:07
삼성화재, 프로 스포츠 사상 첫 '7년 연속 우승'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승리하며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첫 7연패의 새 역사를 썼다. 삼성화재는 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25-18 / 25-22 / 25-22)으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삼성화재는 1차전 패배 후 내리 3경기를 따내며 2005년 출범해 10번째 시즌을 맞은 남자 프로배구에서 8번이나 정상에 오르는 찬란한 역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2007-2008 시즌부터 내리 7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해 한국 프로스포츠에서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7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 시즌 우승으로 여자농구 안산 신한은행의 6연패(2007년 겨울리그~2011-2012시즌)와 어깨를 나란히 한 삼성화재는 이번 시즌에도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을 바꿔놨다. 이날 62.22%의 공격성공률로 양팀 합해 최다인 30득점을 올린 레오는 기자단 투표 28표 중 26표를 얻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한편 4년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현대캐피탈은 첫 세트를 따냈지만 아가메즈의 1세트 부상의 여파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7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한국 프로스포츠 첫 7연패를 달성해서 쑥스럽기도 하고 영광스럽기도 하다"라며 "한 팀에서 오래 감독을 하다보니 성적만큼이나 다른 면에도 모범이 돼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그런 역할까지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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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04 17:28:43
삼성화재, 3차전 승리하며 '7연속 우승·V8 눈앞'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3차전에서 잡아내며 통산 여덟 번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삼성화재는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25-23 / 25-18 / 25-21)으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 패배를 딛고 내리 두 판을 승리한 삼성화재는 7년 연속이자 통산 8회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역대 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은 2승을 먼저 확보한 팀이 모두 정상에 올랐다. 삼성화재는 또 한번 레오가 승리의 주역이 됐다. 레오는 3세트 내내 해결사 역할을하며 공격성공률 66.67%, 양 팀 최다인 32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아가메즈가 22득점 문성민이 12득점으로 활약했지만 레오의 독주를 막아내지 못했다. 또한 삼성화재보다 16개나 많은 범실을 기록하며 벼랑 끝에 몰리게 되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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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02 17:00:36
'레오 47득점' 삼성화재 승리로 승부 원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꺾고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삼성화재는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 (19-25 / 35-33 / 25-21 / 27-25)로 승리를 거뒀다. 삼성화재는 이날 승리로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7년연속이자 통산 8번째 우승에 대한 불을 지폈다. 주포 레오가 높은 공격점유율로 혼자 47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토종 공격수 문성민이 24득점, 전날 부상을 당한 아가메즈가 2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패했다. 한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은 4월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벌인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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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31 16:54:43
현대캐피탈, 아가메즈 부상에도 '챔프전 선승'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에서 압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25-20 / 25-19 / 25-22)으로 승리를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경기로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첫 승을 선점했다. 또한 이날 서브에시스 4개를 성공시키며 팀 역대 포스트시즌 통산 서브에이스 성공 100개를 당성했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19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아가메즈가 1세트 초반 부상으로 빠졌지만 교체 투입된 송준호가 11득점을 올리며 공백을 메웠다. 최민호도 9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한편 삼성화재는 레오가 25득점을 올리면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침묵하며 아쉽게 첫 승을 내주고 말았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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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31 16:45:16
현대캐피탈, 4년 만에 챔프전 진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꺾고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면서 배구 명가의 부활을 알렸다. 현대캐피탈은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 (25-22 / 25-27 / 25-20 / 25-19)로 승리를 거뒀다. 플레이오프에서 대한항공에 2연승을 거둔 현대캐피탈은 이로써 4시즌만에 챔프전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현대캐피탈은 배구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며 통산 세번째 우승을 향해 의지를 다졌다. 현대캐피탈은 주포 아가메즈가 29득점으로 폭발력있는 공격력을 선보였고 문성민도 17득점으로 아가메즈와 함께 좌우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또한 센터 듀오 윤봉우와 최민호도 10득점을 올리며 팀의 조직력을 뽐냈다. 반면 대한항공은 마이클이 37득점을 뽑아내며 고군분투했지만 허리부상으로 빠진 신영수의 공백을 메우기는 벅차 보였다. 곽승석이 11득점으로 그나마 힘을 보탰지만 화력싸움에서 현대캐피탈을 이길 수 없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숙적 삼성화재와 우승컵을 놓고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갖는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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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24 14:26:01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꺾고 PO 1차전 승리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하며 4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현대캐피탈은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25-19 / 25-21 / 25-2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전 2선승제의 1차전을 가져간 현대캐피탈은 2009-2010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남자부 역대 아홉 차례 플레이오프 가운데 2007-2008시즌을 제외하고 1차전 승리 팀이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현대캐피탈은 아가메즈가 28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문성민이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대한항공은 주포 신영수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현대캐피탈에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한편 두 팀은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을 갖는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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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24 14:17:18
레오, V리그 정규리그 '5라운드 MVP' 선정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에이스 레오가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5라운드 남자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5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레오가 총 28표 가운데 27표를 획득하며 팀 동료 유광우(1표)를 압도적인 표차로 제치고 MVP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레오는 이번 수상으로 1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레오는 5라운드에서 득점 1위(206점), 공격종합 1위(60.80%), 오픈공격 2위(55.73%)로 개인 기록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팀이 3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일궈내는데 공헌했다. 한편 이번 MVP 상금은 100만원이며 시상은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진행된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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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19 16:30:50
V리그 각 부문 수상자 발표…'레오 2관왕'
NH농협 2013-2014 V리그 정규리그가 16일 종료되면서 기록부문별 개인수상자가 결정됐다.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삼성화재의 에이스 레오가 작년에 이어 득점상과 공격상 2관왕을 연속 수상했다. 레오는 총 1084득점으로 지난해 자신의 기록 867점을 갈아치우며, 현대캐피탈 아가메즈(940점)를 따돌리고 득점상을 차지했다. 58.57%의 공격성공률로 공격상도 수상했다. 블로킹상은 우리카드의 신영석이 세트당 0.866개로, 현대캐피탈의 윤봉우(세트당 0.691개)를 따돌리고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브부문은 대한항공의 마이클이 수상했다. 마이클은 세트당 0.463개로 2위 삼성화재 레오(세트당 0.364개)에게 앞서면서 서브상을 거머쥐었다. 세터상에는 삼성화재 유광우가 세트당 12.436개를 성공시키며 러시앤캐시 이민규(세트당 11.825)를 제치고 3년 연속 수상했으며, 수비상은 대한항공 곽승석(세트당 8.361개)이 2년 연속 수상했다. 한편, 개인기록상 각 부문 상금은 100만원이며 4월 8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NH농협 2013-2014 V리그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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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18 13:21:42
대한항공, 시즌 최종전 승리하며 PO 준비 끝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를 제압하며 플레이오프 준비를 마쳤다. 대한항공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러시앤캐시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 (18-25 / 30-28 / 26-24 / 25-19)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6승 14패(승점 50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3위로 시즌을 마쳤다. 반면 신생구단 러시앤캐시는 11승 19패(승점 34) 6위로 첫 데뷔 시즌을 마감했다. 이미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한 대한항공은 외국인선수 마이클을 비롯 신영수 곽승석 등 주전들을 제외한채 경기에 임했다. 고졸 신인 정지석이 양팀 최다인 23득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김민욱이 19득점, 공재학이 블로킹 5개를 포함 12득점으로 도왔다. 러시앤캐시는 강영준이 1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대한항공은 21부터 시작되는 현대캐피탈과의 3전 2승제 플레이오프에 돌입해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린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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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17 14:20:00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꺾고 시즌 마무리
아산 우리카드 한새배구단이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꺾고 5할 승률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우리카드는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세트스코어 3-1 (25-23 / 21-25 / 25-23 / 25-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우리카드는 5연패에서 탈출하고 15승 15패 승률 5할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우리카드는 주포 루니가 21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안준찬이 13득점 박진우가 9득점으로 그 뒤를 받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송준호가 29득점 박주형이 17득점을 올리고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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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17 14:11:34
현대캐피탈, '천안 배구의 날' 실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천안을 연고지로 한지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이에 현대캐피탈은 천안 연고 10주년을 기념하고 연고지 팬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가 열리는 15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 배구단 '배구특별시 천안 배구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천안시민 1,000명 무료 입장과 경기종료 후 팬과 선수가 함께 할 수 있는 스카이워커스 팬사인회를 실시한다. 현대캐피탈은 2005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프로배구단으로 출범과 동시에 천안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작년 7월에는 프로배구단 최초 복합베이스캠프인 CASTLE OF SKYWALKERS를 천안에 준공해 선수단의 연고지 정착을 완성했다. 2005년부터 시작한 구단의 연고지 활동은 천안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2008-2009시즌 프로배구 최초 단일시즌 9만관중 돌파를 시록했고, 2011년 1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7회 한국 스포츠산업대상 '마케팅 우수프로 경기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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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14 17:08:45
러시앤캐시, 삼성화재에 역전승…'강영준 33득점'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러시앤캐시는 1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2 (25-23 / 21-25 / 17-25 / 25-22 / 15-1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러시앤캐시는 삼성화재의 5연승을 저지하며 11승 18패(승점34)를 기록했고, 삼성화재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면서 23승 7패(승점 66)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러시앤캐시는 강영준이 33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장준호가 블로킹 4개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 14득점을 기록했다. 러시앤캐시는 첫 세트를 따내면서 기분좋게 시작했지만 2,3세트를 연거푸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하지만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4,5세트를 내리 가져오면서 기분좋게 승리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주전 선수들을 빼고 신인급 선수들로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패배했지만 김명진이 18득점, 구본탁이 17득점으로 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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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14 16:12:18
한국전력, 우리카드에 3-2 역전승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던 아산 우리카드 한새배구단의 희망을 꺾었다. 한국전력은 1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2 (26-28 / 25-21 / 22-25 / 28-26 / 15-10)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전력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7승 23패(승점 24)를 기록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14승 15패(승점 40)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없게 됐다. 한국전력은 에이스 전광인이 30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시즌 중에 합류한 비소토가 24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편 우리카드는 최홍석과 루니가 각각 23득점, 2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역전패를 허용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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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13 12:36:55
대한항공, LIG손해보험 완파하고 3위 확정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를 3-0으로 완파하고 정규리그 3위를 확정지었다. 대한항공은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25-23 / 25-22 / 25-18)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15승 14패(승점 47)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3위를 확정지었다. 16일 러시앤캐시와의 최종전에서 승점 2점 이상을 추가할 경우 준플레이오프를 거치지않고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된다. 반면 LIG손해보험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12승 18패(승점 37)로 시즌을 마감했다. 대한항공은 용병 마이클이 대거 30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또한 신영수와 곽승석이 각각 9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LIG손해보험은 에드가가 16득점, 김요한이 8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를 패배로 마치며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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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12 16:19:37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꺾고 정규리그 '3연속' 우승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2위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정규리그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화재는 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 (22-25 / 25-23 / 25-17 / 25-20)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리며 남은 한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통산 5번째 정규리그 우승이자 2011~2012 시즌부터 3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이제 7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첫 세트를 가져갔지만 이후 집중력이 떨어지며 내리 3세트를 내주면서 정규리그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삼성화재는 레오가 49득점 공격성공률 66.21%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박철우도 블로킹 3개 포함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아가메즈가 29득점, 문성민이 18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중요한 순간에 범실을 기록하며 패배를 맛봤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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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10 16:25:11
LIG손해보험, 갈 길 바쁜 우리카드 제압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아산 우리카드 한새배구단의 발목을 잡았다. LIG손해보험은 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26-24 / 25-23 / 25-1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IG손해보험은 12승 17패(승점 37)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플레이오프는 3위까지 진출하지만 3위와 4위의 격차가 승점 3점 차 이내일 경우 4위도 준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다. 하지만 4위 우리카드(14승 14패 승점 39)는 이날 패배로 3위 대한항공(14승 14패 승점 44)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LIG손해보험에서는 에드가가 28득점으로 돋보였다. 또한 김요한과 하현용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다. 우리카드는 루니와 신영석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찌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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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10 16:14:25
현대캐피탈, 러시앤캐시 꺾고 선두 1점차 추격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러시앤캐시 베스피드를 꺾고 선두 삼성화재를 1점차로 턱 밑까지 추격했다. 현대캐피탈은 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러시앤캐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 (27-29 / 25-21 / 25-20 / 25-22)로 승리를 거뒀다. 5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시즌 21승 7패(승점 61)를 기록하며 1위 삼성화재를 다시 1점차로 추격했다. 반면 러시앤캐시는 9승 18패(승점 30)를 기록하며 두자릿수 승수 달성에 실패했다. 현대캐피탈은 해결사 아가메즈가 양팀 최다인 39득점을 올렸고 최민호가 11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한편 러시앤캐시는 바로티가 18득점 송명근이 15득점을 올렸지만 범실로 자멸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경기를 남겨둔 현대캐피탈은 9일 선두 삼성화재와 천안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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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07 13:33:01
대한항공, 한국전력 꺾고 연패 탈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을 완파하고 2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대한항공은 5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25-21 / 25-23 / 27-25)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14승 14패(승점 44)를 기록하며 4위 우리카드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벌리며 달아났다. 반면 한국전력은 6승 22패(승점 21)를 기록하며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대한항공은 29득점을 기록한 마이클의 맹활약과 17득점의 신영수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한국전력은 라이트 공격수 비소토가 빠진 가운데 전광인이 17득점, 후인정이 1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승리를 가져오진 못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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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06 13:36:41
삼성화재, 우리카드에 3-1승…'1위 수성'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아산 우리카드 한새배구단에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갔다. 삼성화재는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 (25-16 / 25-20 / 23-25 / 25-23)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22승 6패(승점 62)를 기록하며 2위 현대캐피탈과의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반면 우리카드는 14승 13패(승점 39)를 기록하면서 3위 대한항공에 2점 뒤진 4위를 유지했다. 삼성화재의 에이스 레오가 48득점의 맹공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고 박철우가 서브에이스 3개 포함 16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한편 우리카드는 루니(19득점), 최홍석(19득점), 신영석(13득점)이 분전했지만 삼성화재의 공격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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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05 17:02:56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 3-1 승리…'아가메즈 30점'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삼성화재를 맹추격했다. 현대캐피탈은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 (25-20 / 25-15 / 18-25 / 25-20)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20승 7패(승점 58)를 기록하며 1위 삼성화재(승점 59)와의 격차를 1점차로 좁혔다. 반면 대한항공은 13승 14패(승점 41)를 기록하며 4위 우리카드에 2점 앞선 3위를 유지했다. 현대캐피탈은 주포 아가메즈가 30득점, 공격성공률 57.14%로 맹활약했고 문성민이 12득점 공격성공률 73.33%로 뒤를 받쳤다. 반면 대한항공은 마이클이 26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블로킹 11개를 내주면서 우리카드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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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03 14:44:16
한국전력, LIG손해보험 꺾고 6연패 탈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를 3-0으로 완파하고 6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한국전력은 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26-24 / 25-21 / 27-25)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전력은 6연패에서 탈출하며 6승 21패(승점 21)를 기록했다. 반면 LIG손해보험은 2연패에 빠지며 11승 17패(승점 34)를 기록했다. 비소토가 26득점 공격성공률 60.52%로 맹활약하며 연패 탈출을 이끌었고 전광인이 15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LIG손해보험은 에드가가 20득점 김요한이 1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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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03 14:34:24
러시앤캐시, 우리카드 3-0 완파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갈 길이 바쁜 아산 우리카드 한새배구단을 3-0으로 꺾어내며 시즌 9승째를 기록했다. 러시앤캐시는 2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25-20 / 25-18 / 25-17)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러시앤캐시는 시즌 9승 17패(승점 30)를 기록하며 창단 첫 해 승점 30점을 채웠다. 반면 2연패의 늪에 빠진 우리카드는 시즌 14승 12패(승점 39)를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러시앤캐시는 양팀 최다득점을 올린 바로티가 맹활약했고 송명근이 제몫을 해주며 그 뒤를 받쳤다. 반면 우리카드는 김정환이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블로킹 수에서 3-12로 큰 차이를 보이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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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28 13:08:01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꺾고 3연승 질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를 완파하고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삼성화재는 2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25-20 / 25-19 / 25-19)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삼성화재는 21승 6패(승점 59)를 기록하며 2위 현대캐피탈(승점 55)과의 격차를 벌렸다. 반면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던 LIG손해보험은 11승 16패(승점 34)로 4위 우리카드(승점 39)를 추격하는데 실패했다. 삼성화재는 주포 레오가 양팀 최다인 30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박철우가 10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LIG손해보험은 에드가가 2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김요한이 7득점에 그치면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채 패배를 맛봤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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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27 13:24:09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꺾고 삼성화재와 1점차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삼성화재를 승점 1점차로 추격했다. 현대캐피탈은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 (23-25 / 25-22 / 25-20 / 25-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19승 7패(승점 55)를 기록하며 선두 삼성화재와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반면 한국전력은 6연패 늪에 빠지면서 시즌 5승 21패를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첫 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3세트를 가져오면서 기분좋게 승리했다. 주포 아가메즈가 27득점으로 활약한 가운데 문성민이 14득점, 최민호가 12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한편 한국전력은 전광인이 18득점 비소토가 18득점을 올렸지만 비소토가 공격성공률 35.14%에 범실 12개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보였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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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26 13:55:07
삼성화재, 대한항공 꺾고 20승 안착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레오를 앞세워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연승을 저지하며 20승 고지에 선착했다. 삼성화재는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 (25-23 / 24-26 / 25-20 / 25-19)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20승 6패(승점 56)를 기록하며 2위 현대캐피탈과의 차이를 4점차로 벌렸다. 이전 경기까지 4연승을 달리던 대한항공은 13승 13패(승점 41)를 기록했다. 레오가 35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고희진이 10득점 박철우가 9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대한항공은 마이클이 25득점, 신영수 17득점, 진상헌이 11득점으로 활약했지만 삼성화재보다 15개많은 34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패배했다. 마이클은 혼자 16개의 실책을 범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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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25 14:58:55
LIG손해보험, 풀세트 접전 끝에 러시앤캐시에 승
'5위'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6위' 러시앤캐시 베스피드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LIG손해보험은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러시앤캐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2 (23-25 / 26-24 / 25-23 / 25-27 / 15-8)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IG손해보험은 11승 15패(승점 34)을 기록하며 4위 우리카드와 5점차로 5위를 유지했다. 러시앤캐시는 8승 17패(승점 27)를 기록했다. LIG손해보험은 에드가가 48득점으로 맹활약했고 김요한, 하현용이 두자릿수 득점으로 제몫을 해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러시앤캐시는 바로티가 31득점, 송명근이 15득점, 김규민이 1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5세트에서 집중력 부족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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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25 14:51:10
대한항공, 우리카드 꺾고 3위 재탈환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아산 우리카드 한새배구단을 3-1로 꺾고 3위를 재탈환했다. 대한항공은 2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 (21-25 / 29-27 / 25-22 / 27-25)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기록한 대한항공은 13승 12패(승점 41)를 기록하며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우리카드(승점 39)를 끌어내리고 3위로 도약했다. 마이클이 37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신영수, 곽승석, 김형우, 진상헌이 모두 두자리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루니, 김정환, 최홍석, 신영석이 두자리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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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21 13:15:23
현대캐피탈, LIG손해보험 꺾고 2연승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를 3-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1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25-18 / 25-22 / 25-2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18승 7패(승점 52)를 기록하면서 선두 삼성화재(승점 53)와의 격차를 1점차로 좁혔다. 반면 LIG손해보험은 10승 15패(승점 32)로 5위를 유지했다. 현대캐피탈은 아가메즈가 24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문성민과 최민호가 각각 11득점을 보탰다. 한판 LIG손해보험은 에드가가 1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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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20 12:41:52
삼성화재, 한국전력에 3-2 역전승
대선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을 상대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삼성화재는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2 (25-22 / 20-25 / 22-25 / 25-19 / 15-12)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19승 6패(승점 53)를 기록하며 2위 현대캐피탈(승점 49)과의 차이를 벌렸다. 반면 한국전력은 5연패에 빠지면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레오가 양팀 최다 득점인 44득점으로 에이스 활약을 보였고 박철우가 10득점으로 뒤를 도왔다. 또한 이선규가 이날 블로킹 2개를 추가하며 프로통산 최초로 블로킹 700개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전력은 전광인이 31득점, 비소토가 2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삼성화재보다 11개 많은 30개의 범실과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패배를 맛봤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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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19 13:13:32
송명근, V-리그 '4라운드 MVP' 선정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의 송명근이 V-리그 '4라운드 MVP'로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송명근은 4라운드 경기에 대한 MVP기자단 투표에서 26표(총28표 / 기권2표)중 총 9표를 얻어 2위 대한항공 강민웅(4표)을 제치고 생애 첫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송명근은 지난 4라운드 6경기에서 공격종합 5위에 올라있으며, 신생팀이자 6위인 팀을 4라운드 3승 3패로 이끌었다. 신인왕 후보인 송명근이 라운드 MVP를 수상하면서 신인왕 타이틀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자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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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18 12: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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